DNSEver의 유료화 선언!!!

2004년부터 ~ 네임서버를 무료로 제공하던 DNSEver가 유료화를 선언했습니다..

저도 도메인 업체에서 제공하는 네임서버를 사용하지않고, DNSEver를 이용했는 데요..

어떻게 해서 네임서버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을까 그게 제일 의문이였는데요.. 수입이 없는 데 말이죠..

결국 유료화로 가네요...

DNSEver의 공식내용 : http://blog.kr.dnsever.com/?p=206

4월 10일부터 유료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기존 무료서비스를 "스탠다드DNS"서비스로 변경하고 후불제로 월 1,000원이 청구된다고 하네요..(저렴하군요...ㅎㅎ)

그리고 기업들을 위한 "엔터프라이즈DNS" 서비스도 오픈하고요.. 이건 네임서버에 대한 DDoS방어 기능도 있답니다...ㅎㅎ

무조건 유료사용을 해야 되느냐... 그렇지않습니다...다음과 같은 상황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방문자가 거의 없고, 안쓰는 도메인에 대해서는 요금을 내지않아도 된다는 거죠..

10,000쿼리는 네임서버에 요청횟수를 말하는 데... 사용자가 도메인에 접속시 컴퓨터 캐시에 도메인의 대한 정보가 없으면 네임서버에게 도메인정보를 내놓라고 요청하게 됩니다.. 그렇게 요청횟수가 10,000번 미만인 경우 무료사용에 해당하지요..

그치만 쿼리를 아낄 수도 있는 데.. 컴퓨터 캐쉬에 도메인정보가 오래 저장되어 있으면 네임서버에게 요청할 일이 적어지지요..

바로 TTL이라고 저장시간을 조정해주면 됩니다..DNSEver에서는 최대 7일까지 설정할 수 있네요..

하지만, 서버ip가 바뀔 경우 신속하게 변경된 ip로 접속하지못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7일전 도메인 정보로 접속하기때문입니다..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개인및 비영리만 가능합니다..

신청조건은 해당 도메인의 사이트에 DNSEver배너를 달거나 , DNSEver홍보글을 게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