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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가 외과의사 였다? ‘이발소 삼색기둥'의 사연!

길을 가다가 한 이발소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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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득 "왜 이발소에는 저런 기둥이 붙어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왜 그럴까요?


이발소는 현재에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수있습니다.

그런데 궁굼증이 들죠. (물른 다수는 아무런 궁금증이 들지않을수있습니다. 왜냐 태어나기전 부터 저렇게 있으니까요!)

'왜 이발소에는 저런 기둥이 붙어있는 걸까요?'

저 삼색기둥에는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비밀이 담겨져 있답니다.

지금 부터 그 비밀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먼저 이발소 삼색기둥의 색은 빨강,파랑,흰색 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각각의 색갈에는 각각 어떤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빨강은 '동맥'을 뜻합니다. (동맥은 맑은 피 입니다.)

파랑은 '정맥'을 뜻합니다. (정맥은 불순물이 섞여있는 피, 즉, 드러운 피 이죠!)

흰색은 '신경'은 뜻합니다.(신경은 모르시는 분 없죠)

동맥,정맥,신경 .... 떠오르는 거 없나요?

혹시, 병원과 관련된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네, 맞습니다. 그럼 왜 이발소가 병원과 관련된 삼색기둥을 상징으로 했을까요?

때는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세시대의 외과 수술은 마취 없이 수술이 진행됐기 때문에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중세시대 권위가 높았던 교회 또한 외과 수술을 야만 행위로 규정해 해부학을 금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질병은 기도를 통해 치유될 수 있다고 생각 하고, 외과의사는 천대받는 하층민으로 취급되었습니다.

당시 마취제가 개발되기 전, 환자의 고통을 덜기위해 짧은 시간에 칼을 다뤄야 했는 데...

 

이발사들은 칼을 다룰 수 있는 솜씨가 있어 외과의사와 이발사가 합쳐진 이발 외과의사가 탄생했던 것입니다.

이후 이발 외과의사는 의사로 대우해 줄 것을 요구하며 일부 의과대학에 외과의사과정을 개설해 의사를 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발 외과의사를 상징하는 삼색 기둥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내과 의사들은 이발 외과 의사들을 하찮은 조수로 여겼고, 대학을 나온 이발 외과 의사와 일반 이발 외과 의사들을 구분 짓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 이발 외과 의사들을 지식수준이 낮고 미천한 계급으로 여겨졌지만 의학이 점점 발전하고 마취제와 무균법이 개발되자 외과 의사들의 지위는 급격히 상승,

 이후 이발사의 역할을 버리고 외과의사로서 전문적인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1657년, 전 세계에서 이발사의 치료 행위를 금하고 외과 아카데미를 열어 외과 의사를 공식 인정 되었습니다.

 

결국 이발외과의사의 상징인 '삼색기둥'만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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