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4월 미국의 자보스 박사는 언론에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죽은 아이를 되살려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박사는 "영국, 미국, 중동 지역에서도 죽은 아이를 살려냈으며 이것은 그동안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복제인간이다"고 했습니다.
복제인간은 실제로 가능할까?
현재 언론을 통해 확실하게 밝혀진 바로는 최초의 복제 동물 돌리 이후 소, 돼지 등 가축과 원숭이까지 복제에 성공 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간 복제 역시 동물 복제처럼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간복제의 문제!
인간 복제에는 윤리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인간복제는 엄마와 아빠 중 단 한사람의 세포를 이용해도 복제인간을 만들 수있습니다.
즉, 남자 없이 여자 혼자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이에 사람들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며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다고 인식합니다.
뿐만 아니라 복제인간은 기형아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복제양 돌리의 경우, 돌리가 복제되기까지 277마리의 양이 희생해야 했습니다.
이는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복제인간의 또 다른 주장
2009년 3월, 또 하나의 놀라운 주장이 발표됐다.
이탈리아 세베리노 박사는 자신이 9년 전 복제인간 3명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해결책 되어주기 위해 복제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박사는 "전세계 많은 박사들이 복제인간을 만들었다"고 충격적인 설명을 더했습니다.
이어 브리지트 부아슬리에 박사는 "100여 가정에 복제인간을 만들어줬다"며 "이미 수많은 복제인간이 똑같은 모습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복제인간에 대한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라고 합니다.
실제 자신이 복제인간을 만들었다고 한 박사들도 인간 윤리법 때문에 근거를 들 수 없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자보스 박사는 인간복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과 함께 복제된 소녀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복제인간의 실존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