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네이버가 새로 선보이는 SNS 폴라..pholar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답니다..
이전에 베타 테스터 신청을 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폴라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입니다.. 정식 서비스는 4월부터 한다고 하네요..
저도 폴라 베타 테스터를 신청했는 데.. 오늘 그 안내 메일이 왔네요..
" 폴라는 관심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사진, 동영상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관심사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입니다. "
기존의 SNS가 인맥중심이 였다면 폴라는 자신의 관심사와 비슷한 사람들과 서로 역어주는 SNS입니다. 또 사진이나 동영상 중심으로 소통하는 SNS죠.. 키워드.. 즉, 태그를 이용해서 말이죠..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를 SNS로 만들어 놨다고 보면 됩니다.. 내가 팔로우한 인물이 아닌.. 이 시간에 가장 이슈거리나, 나의 관심사가 메인화면에 뜹니다..
폴라는 네이버 입장에서 분명히 실험이고, 모험입니다. 이미 미투데이로 실패를 한 네이버 입장에서는 새로운 SNS에서는 부담이 있지만, 실험정신으로 개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업계에서 계속 1위로 남기위해.. 아무래도 다음 카카오의 영향이 있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폴라를 처음 사용했을때... 핀터레스트(pinterest)의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핀터레스트는 국내에서는 인기가 그닥이지만, 미국에서 인기있는 SNS입니다. 바로 인맥의 소식 대신 사진 관심사 중심으로 새로운 소식이 제공되기때문이지요..
같은 분야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사진들이 서로 모여 있었던 것이 무척이나 닮아 있었습니다.
차이점도 있기하지만, 핀터레스트(pinterest)의 느낌밖엔...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