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은 항상 본방사수를 하는 데 볼때마다 재밌있었습니다..
특히 뮤지컬 무한상사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저번에 무한상사 첫번째이야기 방송후 두번째이야기는 언제쯤 방송되는 지 참 궁금했었는 데...
드디어 오늘 두번째이야기가 방송되었답니다..
정과장(정준하)가 무한상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후에 정과장은 고기집은 차렸는 데요..
그러나 그 고기집은 파리만 날렸고, 모두 퇴직금으로 산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버린 상황에 처인 정과장!!
거기서 정과장은 또한번의 눈물연기를 선보입니다.. (정준하 눈물연기는 정말 뭉클하네요..)
그리고 문득 자신이 먹고 있는 계란프라이로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 계란프라이로 사업을 바꾼 정과장!! 그런데 그런 말도 안되는 사업으로 대박을 친 정과장..
홈쇼핑에 계란프라이로 나오게된 정과장.. 그런데 무한상사 직원들도 홈쇼핑에 치킨을 들고 나오게 된다..
결국 옛 직장동료인 무한상사 직원들과 판매 대결을 버리게 된 정과장..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주에 계속한답니다..)
또 이번편에서는 그동안 미스터리였던 정과장이 감나무에서 떨어진 사연도 밝혀졌습니다.. (반전이 있습니다..)
참 현실적이고, 감동적이고, 웃기고, 재미있었던 무한상사 두번째이야기였던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