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끝에서 불로초의 전설이 되살아나다, 여섯개의 저주인형 "불로의 인형" 3부

불로의 인형은 잘 짜여진 퍼즐이였다. 증오하던 아버지의 죽음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해있었다. 첫번째 퍼즐조작이 그것이였다.. 아버지에겐 딸이 있었고, 인형도 있었다. 가온은 확신했다. 그 인형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그럼 인형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인형은 총 여섯 개였다. 그 인형은 창애라는 중국 고대인물이 만들었다고 한다. 거기서부터 이 비극은 시작되었다. 인형은 원래 세상에 나와서는 안되는 물건이였다. 그건 인형이 불로초의 비밀이였기때문이다. 불로초는 옛날부터 영생을 얻게 해주는 약초로 여겨져왔다. 때문에 진나라 진시황도 블로초를 얻기위해 모든 수단을 다 동원했지만 끝내 찾지못하고 죽는다. 차라리 그게 나았다. 블로초를 찾는 순간 인간의 욕망들이 저주를 이르켰으니까.. 그들은 블로초를 얻기위해서는 살육도 서슴없이 행했다. 죽고, 죽이고, 또 다시 죽고, 죽이고... 그 곳은 지옥이었고, 욕망에 끝이였다. 


" 만약 늙지도, 죽지도 않는 블로초를 구하게 되면 어떨까? "

만일 그런 불로초가 정말로 있다면 부를 가진자들은 그걸 손에 넣기위해 막무가내 라는 방법을 썼을 것이다. 블로초는 일종의 선악과였다. 인간에게 아주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선악과... 작가는 그 선악과로 인간의 욕망을 최대로 이르켰고, 그 욕망의 결과물이 결국은 죽음이였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선악과를 얻지못한 채 말이다.


" 천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처럼 "

설아의 마지막 말이였다. 그깟 블로초로 천년을 사는 것보다 이 하루가 더 소중하다는 것이다. 이 말이 묘하게 가슴에 울려퍼졌다. 몇천년이란 시간이 그러게나 중요한 가? 중요한 건 지금 이 하루인데..


후반부에는 몇가지 반전들이 있었다. 그 중 마지막 반전은 큰 충격이였다. 블로초를 구하는 과정에 대한 관한 반전인데.. 마지막 장에 가서야 그 진실이 밝혀졌다. 그 후유증은 아주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그 만큼 치명적인 것이였다.


다 읽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 인간의 욕망은 정말 무섭다. 충격! "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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